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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성형 AI 입문기2_첫 영상 만들기(with Sora, Kling, Pika, Runway)

AI를 이용해 이미지를 뽑는 건 생각보다 조종(?)이 쉬웠다. 그러나 영상은 아무래도 '움직임'이라는 것이 은근 디테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인데다 이미지보다는 생성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관계로 갑자기 난이도가 쭉 올라가는 느낌이다. 물론 내가 아직 제대로 배운 게 아니라 툴의 기능을 내 맘대로 써보는 과정이라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. 일단 아래 이미지를 바탕으로 촛불이 켜지는 영상을 만들어보았다. 이 사진을 바탕으로 영상 프롬프트를 영어로 작성시켰더니 아래와 같이 써주긴 했는데..Scene 1 – Candle Ignition (Extreme Close-up)Extreme close-up of a single floating candle in darkness. The wick is unlit. Afte..

생성형 AI로 영상 만들기_입문기1

생성형 AI를 접하고 약간 손을 대기 시작한 지 아직 한 달이 채 안 됐다.생성형 AI를 사용하면 뭔가 기획부터 완성까지 혼자 다 해내야 하는 (그렇지 않으면 그 효율이라는 게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은) 느낌인데 언제나 일단 시작하는 1인 제작이 익숙한 나는 오히려 좋은 어시스트가 생긴 느낌이다. 물론 아래 기획 부분들은 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손을 대기 시작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만, 나는 기본적으로는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 입장인지라 이렇게까지 도와준다고??? 라며 깜짝 놀랐던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. 첫 번 째_콘텐츠 전략 수립하기 (with Claude)이것 저것을 건드려보며 나랑 잘 맞는 AI 플랫폼을 찾는 과정에서 클로드를 그냥 써봤는데 이렇게까지 자상하게(?) 모든 계..

아주 약소하게 둘째 돌파티

첫째는 그래도 처음이라고 소규모나마 대관을 해봤었지만 셋째가 예정된 둘째의 돌잔치를 마냥 성대하게 하기엔 몸이 부담스러웠다. 세 번째 임신은 터울의 문제인지 내 나이의 문제인지 시작부터 꼬리뼈가 너무 아파서 오래 서 있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. 그래도 우리 딸 첫 생일인데 신경 쓴 척은 해주고 싶어서 첫째 때는 직접 안 해준 돌상도 차렸다. 나중에 물어보면 할 말이라도 있어야지. 엄마가 성의는 보였어 딸아💗 그리고 사진도 나름 정성껏 남겼단다.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명... 집에 조명을 설치하기엔 우리 집 거실이 좀 작았다.신경 썼다고 박박 우기고 있지만 사실 돌상 대여 업체에서 드레스와 한복과 돌상에 올라갈 그릇, 웬만한 소품과 조화 장식, 풍선까지 한 세트로 빌려준다. 심지어는 케이크 토퍼까지도. 그..

사진 2026.04.11

생성형 AI 입문하기

육아휴직 1년 만에 세상이 바뀌었다. AI를 활용하지 않는 디자이너는 이제 효율 측면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다. 나에게는 아직 셋째의 육아휴직까지 남아있긴 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복직했을 때 내 업무가 진행되지 않을 듯하여 둘째가 어린이집을 적응하자마자 AI에 손을 대보기 시작했다.결론부터 말하자면 시간을 엄청나게 아껴준다. 디자이너들이 항상 언제나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것은 사실 다름 아닌 "적합한 소스 찾기"인데 그 시간이 아예 소멸됐다.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효율이 올라간다. 맘에 드는 소스를 찾아놓고 혹시 더 좋은 소스가 없나 찾아 헤매지 않으니까. 그리고 그 여러 개의 소스를 합성하고, 원하는 대로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수 초 안에 해결된다. 물론 최대한 찰떡같이 프롬프트를 입력..